울산 대왕별 아이누리, 실외놀이터 확장...7월 재개장
울산 대왕별 아이누리, 실외놀이터 확장...7월 재개장
  • 최경호 기자
  • 승인 2020.06.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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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벙ㆍ모래ㆍ모험터ㆍ산들놀이터 등 조성... 내년 상반기 2차 준공
7월 1일 재개장하는 대왕별아이누리 1차 준공시섫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29일 대왕별 아이누리 체험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박순환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편해문 연구용역 총괄기획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별 아이누리 실외놀이터 준공(1차) 보고회'를 가졌다.

준공보고회는 대왕별 아이누리 '중장기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것인데, 1, 2차로 나눠 추진하는 대왕별 아이누리 실외놀이터 확장사업은 지난 5월 착공했다.

1차 사업 준공 시설은 첨벙놀이터(바닥분수 주변 펌프, 수로 등 확장), 모래놀이터(수로 연결, 곡선데크, 그늘막 등), 모험놀이터(집라인 등 횡단 생태놀이시설 3조), 산들놀이터(가변형 삼등성 흙산), 해적놀이터(오르기 네트 주변 돛단배 전망대) 등이다.

2차 사업 시설은 자유 놀이집, 밸런스 바이크장 등 공간 조성으로 내년 상반기 마무리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대왕별 아이누리를 7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매표소 입구에 선별 데스크를 마련하고 회차별 입장 인원을 제한할 예정이다.

재개관하는 대왕별 아이누리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덕분에 포토존' 설치 등 전시 프로그램과 가변형 밧줄놀이터, 아동극 공연, 누리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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