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국회 상임위로 국토위 배정
박성민 의원, 국회 상임위로 국토위 배정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7.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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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울산시민신문] 미래통합당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6일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로 국토교통위원회에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국토위는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공약과 연관돼 있어 국회의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상임위로 꼽힌다.

박 의원의 국토위 배정에는 文 정권의 가장 큰 이슈인 부동산 정책,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정규직 전환 관련 사태 등 국회 상임위 차원에서 통합당의 대여 공세에 역할을 기대하는 원내대표단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역의 민심을 살피고 각종 현안을 힘 있게 끌고 가야 하는 국토위의 성격상 박 의원의 추진력과 리더십이 두루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의 국토위 배정에 따라 울산지역 내 SOC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의원은 총선 공약으로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조기준공, 혁신도시 도로 폭 확장, 그린벨트 조정 및 혁신도시 확장, 도시재생사업 및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등을 내걸었다.

박 의원은 "울산의 미래를 위해 큰 의미가 있고,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능력을 다 하겠다"며 "지역사무소와 상임위 활동을 잘 연계해 21대 전반기 상임위 활동을 뜻깊게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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