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품에 안길 순 없어도 오다가다 무심하듯 철썩거리며 한 번씩 만져주는 그 손길이 좋아 나는 천년만년 이 자리에 서서 당신만 바라봅니다 [디카시]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향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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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좋은시 좋은 디카시 많이 읽고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