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박해경
짝사랑/박해경
  • 이시향
  • 승인 2020.07.07 08: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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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품에 안길 순 없어도
오다가다 무심하듯 철썩거리며
한 번씩 만져주는 그 손길이 좋아
나는 천년만년
이 자리에 서서 당신만 바라봅니다

 

[디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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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경 2020-07-07 11:04:32
이시향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시 좋은 디카시 많이 읽고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