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청년자치기구의 방향과 현안' 토론회
서범수 의원, '청년자치기구의 방향과 현안' 토론회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7.0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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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울산시민신문] 미래통합당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7일 같은 당 황보승희 국회의원과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당내 청년자치기구의 방향과 현안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서 의원 등이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김재섭·정원석 등 통합당 비상대책위원,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박수영, 안병길, 지성호, 윤주경 국회의원 등이 함께 했다.

또 정의당 장혜영 의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앞서 서 의원은 "기초의회에 여성·청년 공천 30%를 제도화 하자는 논의가 무르익고 있다"며 "당 쇄신을 위해서라도 당헌 제2조에서 언급하고 있는 '청년정치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쓸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슈테판 잠제 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 소장이 'The political Environment for young Politicians in Germany(독일에서의 청년 정치인들을 위한 정치환경)'라는 제목으로 독일의 청년정치 생태계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고, 신율 명지대 교수는 "청년들을 계몽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말고 청년 세대와의 공감을 우선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앞으로도 당 차원에서 청년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되고 특히 청년정치생태계 조성을 위한 많은 논의가 자발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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