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산, 자연 소재 단편(30분 미만)ㆍ장편(70분 이상)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영화제작 지원사업인 '울주서밋' 참가 작품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울주서밋은 국내 산악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해 영화제 측이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3편 내외의 작품을 선정해 영화제작비, 시설·장비 대여, 자막 제작 등 제작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영화제 기간에 작품을 상영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1편 이상의 영화 연출이나 제작 경험이 있는 국내 제작사와 개인이 대상이다.
산과 자연을 소재나 주제로 다룬 작품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장르 제한은 없으며, 단편(30분 미만)과 장편(70분 이상) 모두 접수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2022년 2월까지 제작을 완료한 후 그해 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달 24일까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지원·접수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영화제 사무국(☎052-248-6453)에 문의하면 된다.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10월 23∼27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언양읍, 범서읍 일원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 편의 산악·자연·환경 영화들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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