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큰애기를 SNS 스타로 만들자!'
'울산큰애기를 SNS 스타로 만들자!'
  • 최경호 기자
  • 승인 2020.07.20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화동, 약사동 이어 우정동 다섯 번째 '울산큰애기 홍보단' 발대식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옥임)는 20일 센터 2층 자치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조옥임 우정동장을 비롯해 우정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원 25명, 통장과 단체원 등 전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통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큰애기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동별 홍보단'이 잇따라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 중구는 20일 울산큰애기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구성한 '동별 홍보단' 다섯 번째 참여동 발대식을 가졌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센터 2층 자치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우정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을 선발, 발대식을 열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동별 울산큰애기 홍보단은 지역 주민의 관심 속에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울산큰애기의 전국적인 홍보를 통해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조옥임 우정동장을 비롯해 우정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원 25명, 통장과 단체원 등 전체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박태완 구청장이 홍보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홍보단 운영방안 설명, 울산큰애기 유튜브 동영상 활용방안,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우정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원은 총 25명으로, 지난 6월 중순부터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신청을 접수받아 이 가운데 SNS 활동 등에 익숙한 20~40대의 주민들로 선발했다.

이들은 울산큰애기 채널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참여해 울산큰애기를 홍보하고, 캐릭터 상품 개발관련 아이디어 제공, 타 지역 우수사례 발굴, 울산큰애기 조형물 설치관련 의견 제시 등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울산큰애기 사업 전반에 대한 활동을 맡게 된다.

조옥임 우정동장은 "울산큰애기의 홍보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홍보단 활동을 시작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울산큰애기를 알아보는 날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중구는 지난 17일 세 번째와 네번째  홍보단 ‘태화동, 약사동 울산큰애기 홍보단’ 발대식에 이어 첫 활동을 시작했다.

태화동과 약사동의 큰애기 홍보단은 두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한 달간 공개모집을 통해 울산큰애기에 관심이 많고 SNS활동이 가능한 10~30대 위주 주민들의 가입신청을 받아 구성했다. 태화동 큰애기 홍보단은 21명, 약사동 큰애기 홍보단은 50명이다.

이날 두 차례의 발대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민병률 태화동장, 배진미 약사동장을 비롯해 각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

동장들은 "울산큰애기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홍보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울산큰애기가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우정동에서 울산큰애기 홍보단을 발족하게 돼 너무나 기쁜 마음"이라며 "2019년 올해의 공공·지역 캐릭터 대상을 수상한 울산큰애기의 입지를 굳건히 해줄 우정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울산큰애기의 매력을 널리 알려 울산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