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 휴가를 주제로 만나는 미술ㆍ음악 이야기
[울산시민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아트 클래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 두 번째 강연을 24일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는 강연과 공연이 합쳐진 렉처 콘서트 형식의 무대로 지난 5월 예술과 자연을 주제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강연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강연은 '노동과 휴가'편으로 예술 속 삶의 풍경을 조명한다.
공연에서는 피터르 브뤼헐, 장 프랑수아 밀레, 조르주 쇠라의 작품 설명과 더불어 슈베르트, 모차르트, 드보르작 등의 곡을 피아니스트 김진석, 테너 조윤환, 첼리스트 최주연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다.
문의는 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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