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 8월 어린이체험 참가자 모집
울산암각화박물관, 8월 어린이체험 참가자 모집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0.08.10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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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날리는 천전리 바람 주술사'… 14일까지 접수
지난 달 열린 어린이 체험행사

[울산시민신문] 울산암각화박물관은 한국 암각화 발견 5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상설전시실 2층에서 어린이체험 행사인 '더위를 날리는 천전리 바람 주술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보 147호 천전리각석을 알아보고, 천전리각석 속 문양을 활용해 부채를 만들어 보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1시 등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당 20명이 참여 가능하며 소요 시간은 약 40분 정도이다.

이번 교육은 6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단체 대표가 12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전화(052-229-4794)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국보 147호 천전리각석은 반구대암각화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천전리각석에 대해서 알아보고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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