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울려라! 금융골든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 13일 양일간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용돈 관리법, 전자금융사기예방교육,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이 진행하는 「금융골든벨」은 물론 아이들이 직접 은행원과 고객이 되어 통장 개설과 은행거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2015년 개소해 총 570회 교육을 실시해 울산지역 2만5889명의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학을 맞아 매년 특색 있는 교육으로 방학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최정훈 본부장은 "다함께 더불어 나누어 채우면서 행복한 삶을 산다는 NH 농협은행의 미션을 바탕으로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이 부족한 한생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병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