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전북 남원 수해지역 복구에 '비지땀'
서범수 의원, 전북 남원 수해지역 복구에 '비지땀'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8.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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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전북 남원 수해 복구 동참

[울산시민신문] 미래통합당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13일 지역구 기초·광역의원, 울산 울주군 당원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남원 수해지역 복구 활동을 벌이면서 이재민을 위로했다.

앞서 서 의원은 11일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1명이 사망하고 제방과 농작물 등이 큰 피해를 입은 울주군 서생면 수해현장을 찾았다.

남원 수해 복구작업에는 서 의원을 비롯해 윤정록 울산시의원, 정우식·김상용 울주군의원, 정광용 당협 홍보단장 등 통합당 울주군 당협 관계자들도 힘을 보탰다.

남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간 내린 집중호우로 섬진강 제방이 무너져 주택과 농경지 등이 큰 피해를 입었고, 1000여 명이 넘는 이재민과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서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남원지역의 수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기를 바라며 통합당 울주군 당협 차원에서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며 "전국 곳곳에서 인명, 재산피해가 속출한 만큼 여야 정치권은 정파를 떠나 모두가 합심해서 이번 재난을 극복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의원은 "이번 복구 지원과는 별개로 국회 행정안전위원으로서 수해 등 자연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재난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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