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 체계적 개발 위한 중장기 관광 정책 수립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13일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은 울산관광개발의 정책적 연속성 확보와 향후 5년(2022~2026년)간의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로드맵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용역 기간은 오는 2021년 11월까지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권역의 관광여건과 관광동향에 관한 사항 ▲권역의 관광 수요와 공급에 관한 사항 ▲관광자원의 보호, 개발, 이용, 관리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한 ▲관광지 및 관광단지의 평가에 관한 사항 ▲관광지 연계에 관한 사항 ▲관광사업의 추진에 관한 사항 ▲환경보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연구도 진행된다.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은 중간(2021년 3월) 및 최종 보고회(2021년 10월), 문체부 등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2021년 12월경에 확정 공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울산 관광에 대한 중장기 정책 수립"이라며 "대내외적인 트렌드를 반영하고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제시해 향후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개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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