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물리치료과,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
춘해보건대 물리치료과,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0.08.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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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지난 25일 물리치료과 3학년 52명을 대상으로 교육혁신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 평가를 실시했다.
춘해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25일 물리치료과 3학년 52명을 대상으로 교육혁신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 평가를 실시했다.

[울산시민신문]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물리치료과(학과장 하미숙)는 25일 물리치료과 3학년 52명을 대상으로 교육혁신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 평가를 실시했다.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는 현장중심 역량기반 교육과정의 핵심실무능력을 평가해 졸업반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성공적인 취업 적응을 도모하고 산업현장에서의 전문물리치료사를 배출하기 위한 것으로 졸업 후 전공 직무 현장에서 중요한 업무에 해당하는 '전문가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다.

물리치료과는 대상자별 관절가동범위 측정, 맨손근력검사, 간섭전류치료 시술, 가동성 훈련, 관절 도수치료 시술, 이동 보조도구를 활용한 이동훈련, 신경계 물리치료 적용하기 등 총 7개 항목으로 역량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 19에 대응해 평가장 입실 전에 발열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한 개의 평가장에 10여명의 최소한의 인원으로 1m이상 거리두기를 실천, 운영됐다.

담당교수인 김좌준 교수는 "물리치료과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는 학과의 특성을 고려, 전공 특성과 임상현장의 요구도에 맞추어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현장실무능력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와 현장실무능력이 증진돼 산업체 현장에서 전문 물리치료사로서 역할을 수행해 이러한 실무능력 향상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3학년 조민성 학생은 "1학년 새내기부터 3학년 졸업반까지 오면서 배운 여러 가지 물리치료방법, 환자를 대하는 방법 등을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해 교수님들께 평가, 피드백을 받아 개인적으로 부족했던 점, 보완할 점 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았다."며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를 하면서 학생 때의 임상실습과는 또 다른‘취직 후 임상에서의 활동’을 배우며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한 기반을 더 탄탄히 다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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