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 서휘웅 의원은 15일 남창역과 덕하역사를 방문해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공사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윤덕권 시의원과 김시욱·최윤성 울주군의원 등도 참석해 남창·덕하역사 역무이전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불편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서 의원은 “남창역, 덕하역 신축청사 개통으로 남창옹기종기시장, 덕하시장 등 인근 전통시장 이용객이 늘어나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동해남부선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사에 따른 소음 문제에 대해서는 주민 목소리를 반영해 적극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은 내년 하반기에 개통 예정으로 지난 달 31일 남창역, 지난 2일 덕하역 새 역사를 개통했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