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교통사고 감소로 총리상 수상
울산경찰청, 교통사고 감소로 총리상 수상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9.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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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공로로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울산 경찰은 교통사고 감소 공로로 지난 2016년 대통령 표창과 2017년, 2018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이어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 53명이다.

이는  최근 3년 간 평균(2016∼2018년) 69명보다 16명(23.2%)이 감소했다.

경찰은 그동안 음주운전·이륜차 사고 등 취약 분야 중심으로 교육·홍보를 펼쳤고, 제한속도 강화, 신호체계 개선, 무단횡단 금지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아울러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울산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 기관·단체와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해 대책을 공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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