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건축대상 '닫힌집, 열린집'
울산시 건축대상 '닫힌집, 열린집'
  • 최경호 기자
  • 승인 2020.09.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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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건축상 대상 '닫힌 집, 열린 집'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2020년 울산시건축상’ 대상에 ‘닫힌집, 열린집’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닫힌집, 열린집’은 온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작품이다.

울주군 두동면 두동로에 위치한 이 작품은 건축재료에 대한 설계자의 실험정신과 노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축주의 니즈가 잘 구현됐고, 폐쇄성과 개방성이 융합된 주거평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은 3개 부문으로 나눠졌다.

일반 부문은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EH 마린하우스, 공공 부문은 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선바위도서관’, 주거 부문은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송정동 단독주택’이 선정됐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6개 작품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사진으로 전시되며, 수상작품에 대한 건축적 의미에 대해 설계자로부터 들어보는 작품 설명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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