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산발적 감염 지속... 146번째 환자 발생
울산서 산발적 감염 지속... 146번째 환자 발생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9.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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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코로나 브리핑

[울산시민신문] 울산지역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산발적 감염은 이어지고 있다.

22일에 이어 닷새 만인 27일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 146번째인 울주군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66)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고 울산대병원에 입원한 141번(·61)의 남편이다.

141번은 현재 기계로 연명치료하고 있다.

146번 확진자는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26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감염 사례는 107명(73.3%)으로 늘었고, 해외 유입 사례는 39명(26.7%)이다.

감염병 거점병원인 울산대병원에는 11명(전원환자 1명 포함)이 입원해 있다.

이 중 7명은 건강 상태가 양호하나 4명은 위·중증환자로 모두 60대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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