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전통시장 방문해 상인들 위로ㆍ격려
박성민, 전통시장 방문해 상인들 위로ㆍ격려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9.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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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전통시장 방문해 상인들 격려

[울산시민신문] 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 국회의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박 의원은 27일 농수산물시장, 중앙전통시장, 옥골시장, 신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에 대해 상인들과 함께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25일 태화전통시장, 우정시장, 성남프라자를 방문했고, 26일에는 구역전시장, 혁신상가, 다운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며 추석 물가동향을 살피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등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박 의원은 “추석 연휴기간 시장내 방역은 물론 개인위생 또한 철저하게 지켜 건강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하며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니 과도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귀성을 자제하는 분위기 탓에 추석 대목 경기마저 침체돼 상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정책과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박 의원은 추선연휴가 시작되는 29일에는 학성새벽시장을 방문한 뒤 KTX울산역에서 시민들의 귀향, 귀성길의 안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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