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국민의힘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25일 울산 당협사무실에서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 남구의회 이정훈·안대룡·이장걸 의원 등과 ‘국정감사 민원접수처’ 현판식을 가졌다.
이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군복무와 관련한 권력형 부조리에 관한 잘못된 부분을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통해 실질적인 국정감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군복무 기간 중 주변에서 공공연하게 빚어진 불공정한 군 생활, 정치인 자녀 특혜 등 비정상적인 특혜 장병들의 사례를 신고받아 국정감사에 적극 임하겠다”며 “대한민국에서 국방의 의무는 최고의 가치이며 공명정대하고 평등한 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 남자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민원인의 요구가 국정감사에 적극 반영돼야 하고, 향후에도 계속적으로 국정감사대비 민원접수처를 운영해 시민의 뜻을 적극 반영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매년 민원인의 애로사항과 시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국정감사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회의원회관과 당협사무실을 ‘국정감사 민원접수처’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 국회 국정감사는 내달 7일부터 26일까지 20일 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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