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근호 울산시의원, 유소년 축구클럽 활성화 간담회
손근호 울산시의원, 유소년 축구클럽 활성화 간담회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09.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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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클럽 활성화 간담회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손근호 위원장은 28일 교육위원회실에서 울산시체육회 박기홍 체육진흥부장, 울산시축구협회 이동진 전무이사, 학성고 김영수 교장과 시청,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울산 유소년축구클럽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울산에는 초·중·고 15개팀 388명이 유소년축구클럽으로 활동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지역인재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선진형 유소년축구 육성시스템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 역할 확대와 인적·물적 인프라 통합 운영이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와 교육청, 경기단체, 시민 간 공동관리 운영 체제 구축과 세부 역할 등이 거론됐다.

또 내년 3월 유소년축구클럽 출범 및 공식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및 관계자 의견 수렴 ▲관리조직 구성 및 운영규칙안 마련 ▲관리조직 회의 개최 및 클럽 출범 준비 등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손 위원장은 "울산이 축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울산 유소년 축구가 직면한 현안들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며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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