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산악영화제, 본선 경쟁부문 진출작 발표
울주산악영화제, 본선 경쟁부문 진출작 발표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0.10.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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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국 26편 본선 진출... 넷펫상 후보작은 8개국 11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사장인 이선호 울주군수가 지난 달 16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산악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국제경쟁 본선 진출작과 넷팩상 후보작을 6일 발표했다.

국제경쟁부문에는 76개국 526편이 출품해 18개국 26편이 본선에 진출했고, 넷펫상은 8개국 11편의 영화가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국제경쟁 5개 부문은 대상을 비롯해 전문 산악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용기를 보여주는 '알피니즘과 클라이밍' 섹션, 다양한 산악스포츠를 포함한 가슴 설레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모험과 탐험' 섹션,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담은 '자연과 사람' 섹션, 심사위원특별상 등이다.

수상작은 28일 결정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비대면 방식으로 오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복합센터 내 자동차극장과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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