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농협, 벼 품종 비교시범포 종합평가회
농소농협, 벼 품종 비교시범포 종합평가회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20.10.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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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벼품종 시범포 종합평가회에서 이동권 북구청장,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업 관계기관 및 벼 생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7일, 벼품종 시범포 종합평가회에서 이동권 북구청장,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업 관계기관 및 벼 생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 북구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7일 북구 신천동 오림이들에서 벼 시범포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을 비롯한 농업 관계기관 및 벼 생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품종 비교시범포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2020년도의 벼 시범단지는 신천동 오림이들 700번지, 강용한 농가로 2,678㎡(810평) 면적에 일반벼 5개 품종, 찰벼 1개 품종 총 6개 품종을 지난 6월 5일 모내기를 진행하고 재배중인데, 안정적인 종자확보를 위해 확대재배구인 영호진미와 해품벼를 재배하고 있다.

이상덕 농소농협 영농기술 영농상담역은 "콤바인 수확시 고속 주행을 지양하고  이슬이 마르는 오전 10시 이후에 작업을 실시해야만 금간 쌀이 발생하지 않아 품질과 수량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벼 시범 단지 품종 중 시선이 집중된 품종은 신진백벼와 보람찰벼로  농협에서도 확대재배구를 두어 운영하고 있다.

농협관계자는 "농소농협은 울산지역에 맞는 신품종 벼를 보급하기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벼 품종 비교시범포를 설치, 우량품종의 벼의 특성을 비교 관찰하는 종합평가회를 가져왔다. 장기적인 품종갱신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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