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인공지능플랫폼 등 9개 강좌... 26일~12월 19일까지 8주간 운영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울산형 혁신교육 플랫폼인 ‘울산이노베이션스쿨’이 이달 26일부터 3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3기 강좌는 2기까지 운영된 데이터 과학 분야 7개 강좌에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플랫폼 등 2개 강좌가 추가돼 총 9개 강좌로 운영한다.
온라인 강좌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과 주1회 오프라인 심화학습으로 이뤄지며, 상호협업능력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팀별 프로젝트도 함께 수행한다.
운영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8주간이다.
수강은 울산이노베이션스쿨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좌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울산형 데이터 댐 구축 등 사업과 연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분야 신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노베이션스쿨이 지역 데이터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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