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임시회 10일 간 '일정 소화'
울산시의회, 임시회 10일 간 '일정 소화'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10.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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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는 16일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울산시의회 교섭단체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는 등 10일 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했다.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총35건으로 모두 해당 상임위가 의결한 대로 가결됐다.

이날 손종학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뉴 노멀시대 대응과 준비를 주문합니다’를 주제로, 김미형 의원은 ‘울산을 살리는 자랑스러운 이름, 우리는 이웃입니다’를 주제로, 백운찬 의원은 ‘울산, 도시 특성에 적합한 소방대책이 강구되어야 합니다’를 주제로, 서휘웅 의원은 ‘온산국가산단 안전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박병석 의장은 지난 8일 발생한 고층 복합 주상건물 화재와 관련해 “울산시와 협력해 고층 건축물 화재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항구적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지자체 차원에서 불가능한 부분은 중앙 정부와 국회에 건의해 초고층건물 화재 대응방안 전반을 검토하는 등 확실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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