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SNF Korea 노동조합에서는 20일 울주군 온양읍 디딤돌지역아동센터에서 김영득 SNF Korea 노조위원장, 디딤돌지역아동센터 권진경 센터장, 온양농협 이채주 상무, 조손가정 자녀, 한부모 자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쌀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SNF Korea 노동조합 31년차 정기총회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조손가정, 한부모 자녀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득 노조위원장은 "2018년부터 3년 동안 디딤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동조합 31주년을 맞아 밝은 아동들의 모습이 대견스럽고,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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