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26일 오전 9시 15분께 울산 북구 중산동 이화중학교 앞 산업로에서 경주에서 울산 방면으로 가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분여 만에 꺼졌다.
버스에는 승객 9명과 버스 기사 등 10명이 타고 있었지만, 불이 나자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뒷바퀴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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