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울산 옥동 군부대 이전에 국방부장관 관심 촉구
이채익, 울산 옥동 군부대 이전에 국방부장관 관심 촉구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10.26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채익 의원

[울산시민신문] 국회 국방위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은 26일 열린 2020년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그동안 지적한 문제점 개선과 울산 옥동 군부대 이전에 대한 서욱 국방부 장관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의 계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날 "60년간 도심 속에 위치한 옥동 군부대 이전 문제는 여전히 미진하다"며 관심을 촉구했다.

또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우리 軍이 북한의 '태운 적 없다'는 한 마디에 따라 입장을 바꾼 부분을 지적했다.

대기간부들의 무분별한 청원휴가 사용에 대한 재질의에서 "군인사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군도 장병들이 청원휴가를 사용함에 있어 명확한 기준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난 7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병사들이 마스크를 빨아 쓰는 문제와 관련해 "국방부가 주 2매에서 4매로 확대 지급하는 방침에 환영한다"며 "병사들의 마스크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병사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군 복무를 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