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6세 이상의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족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코로나19로 중단된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는 것으로 △11월 '찰칵 찰칵! 약사제방나들이' △12월 '조상님의 슬기로운 생활' 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나만의 제방만들기', 민화를 통해 과거 농경문화를 살펴보고 직접 민화를 그려도 보는 '민화야 반가워'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울산박물관누리집(http://museum.ulsan.go.kr )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노병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