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지방의원 간담회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지방의원 간담회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11.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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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위원장 “남구청장 재선거, 울주 기초 보궐선거 반드시 승리해야”
국민의힘 울산시당-지방의원 간담회

[울산시민신문]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은 6일 시당 강당에서 당 소속 지방의원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당 소속 시·구·군의원 간 의정활동, 지역별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의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방의원 간 역할 공조를 통해 잘못된 행정의 문제점을 짚어보고자 마련됐다.

서 위원장은 “열악한 의회 환경 속에서 소수의 인원으로 의정활동을 일당백으로 잘해줘 감사하다”며 “자신감을 갖고 묵묵히 치열하게 의정활동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 위원장은 또 내년 재·보선과 관련해 “서울·부산시장 선거비용 각 830여억 원, 남구청장 선거비용 20억 원을 주민 혈세로 충당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중대한 잘못으로 재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울산 발전과 울산 경제 재도약을 위해 남구청장과 재선거와 울주군 나선거구 보궐선거는 반드시 승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를 위해 예산을 꼼꼼히 챙겨 달라”며 “지방의원은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 기능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방의원들의 역할을 주문했다.

간담회에는 김영중 사무처장과 정광용 시당 홍보위 수석부위원장 등 당직자, 안수일 시의회 부의장과 윤정록 시의회 원내대표를 비롯한 시의원과 각 구·군의회 의원, 당협 사무국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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