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은 12일 국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정책동행분과 회의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위원회’는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인식하고, 즉각적·종합적인 대응을 통해 각종 불공정을 시정하기 위해 출범했다.
위원회에는 정책동행분과(18명), 현장동행분과(10명), 입법동행분과(9명), 국민동행분과(7명) 등 총 45명이 활동하고 있다.
권 의원은 정책분과 회의에서 “사회적 약자 개념에도 포함되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며 “특히 대기업과 같은 담장 안에 있으면서도 상대적 차별을 받는 협력업체, 하청업체 직원들을 위한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시의적절한 정책을 제안해 국민의힘이 국민들에게 더 신뢰받을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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