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미래역량 경진대회는 대학의 6대 핵심역량 중 '전문가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전공 직무 현장에서 중요한 업무에 해당하는 평가항목을 확인하고, 졸업 예정자가 전공분야의 실무자로서 역량을 갖추었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총 11개팀이 참가한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은 핵심기본간호술이 사용되는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여 시나리오를 작성했고, 동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핵심기본간호술을 임상 상황에 맞게 올바르게 적용할 수 있는지 각자의 역량을 겨루었으며, 김다비 학생은 낙상예방을 주제로 한 트롯 곡(제목: 주라주라)을 선보였다.
이 날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입원관리’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 임호정, 김선영, 김윤경, 최아영 학생 팀이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에 대응, 평가장 입실 전에 발열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한 강의실에 20명 이내의 최소한 인원으로 거리두기를 실천해 운영됐다.
심사위원장 김창희 학생학과장은 학생들의 노고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치하하고, 경진대회의 취지에 맞도록 디테일한 내용까지 원칙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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