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17일 하루 새 입국자 3명 확진
울산서 17일 하루 새 입국자 3명 확진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11.17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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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외국인 ㆍ2명 부부 감염... 누적 확진자 170명으로 늘어
선별진료소

[울산시민신문] 울산에서 17일 하루 동안 입국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외국인이고, 2명은 부부 간 감염이다.

이로써 울산 누적확진자는 170명으로 늘어났다.

울산시는 17일 동구에 거주하는 40대 외국인과 울주군에 거주하는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아 울산대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울산 169번째인 이 외국인은 지난 8월 말부터 독일에서 체류하다 이달 14일 입국해 격리 중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169번 환자의 부인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진행 중이다.

168번과 170번은 부부로, 지난 7월부터 미국에서 체류하다 이달 14일 입국했다.

남편인 168번은 1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아내인 170번은 1차 검사에서 ‘미결정’으로 나와 17일 오후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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