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국토교통부노조 국감우수의원 수상
박성민 의원, 국토교통부노조 국감우수의원 수상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0.11.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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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의원, 국토교통부노동조합 국감우수의원 수상

[울산시민신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이 17일 국토교통부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이 주최한 2020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2020년도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분야별로 꼼꼼하고 치밀한 감사를 진행했고, 2021년 국토교통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도 예산결산소위 위원장으로 내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을 면밀하게 심사햇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휴게소의 무리한 직영전환으로 인한 입점업체 강제 퇴출을 지적하고, 정부 정책에 무조건 따르기 보다 기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을 주문했다.

또 철도공사의 방만 경영을 지적하고 철도경영의 내실화를 통한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구인 울산 중구를 비롯한 전국의 혁신도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정부 정책을 주문하고, 야음근린공원 문제 등 지역과 대한민국 전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제를 세밀하게 감사했다.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우수위원 시상식을 주최한 최병욱 국토부 노동조합 위원장은 “국토부 노조가 중앙부처 중 처음으로 국감 우수의원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인 동시에 피감기관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노조가 직접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것만으로도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8년간의 구청장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첫 국정감사를 정신없이 치러 냈는데, 이렇게 우수위원으로 선정돼 감사드린다”면서 “우수의원 수상을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국민들과 지역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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