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기원 인공지능대학원 개원
울산과기원 인공지능대학원 개원
  • 최경호 기자
  • 승인 2020.11.19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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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디지털 혁신 견인 기대
울산과학기술원

[울산시민신문]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인공지능(AI) 분야 인력 양성과 연구 개발 거점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대학원 개원식을 19일 가졌다.

개원식에는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 기업체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인공지능대학원은 '국가와 동남권에 공헌하는 세계적 인공지능대학원'을 비전으로 9월 첫 신입생을 모집했으며, 매년 50명 규모 석·박사 과정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임 교수 10명과 겸임 교수 12명이 신러닝·컴퓨터 비전 등 인공지능 핵심 분야부터 반도체, 제조,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인공지능 활용 분야까지 연구한다.

오는 2024년까지 전임 16명, 겸임 24명 등 총 40명 이상 교원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년 신임 교원을 채용한다.

이용훈 울산과기원 총장은 "인공지능대학원이 울산을 비롯한 동남권 지역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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