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랑제문화장학재단(이사장 김철)은 2020년 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로 울산대병원 간호본부, 울산향토사연구회 김원 전 회장, 울산시 여태익 서기관 등 3명을 선정해 23일 발표했다.
울산대병원 간호본부는 병원이 감염병거점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최일선에서 코로나 환자 치유와 지역 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했다.
공직자 출신인 김 전 원장은 울산의 문화유산과 관련한 장편역사소설을 발간하는 등 울산의 역사적 정체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여 서기관은 코로나19 신종 감염병 대응에 있어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100일 간에 걸친 청정 울산, 전국 7대 광역시 중 확진자 최저 유지 등 감염병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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