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태조사 설문 내용ㆍ설문방법 등 논의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23일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0년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내달 실시하는 ‘2020년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의 설문 내용과 조사방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관계자와 울산시 성희롱·성폭력 고충처리 옴부즈만인 해바라기센터 김은령 부소장, 동구 가정·성폭력 통합 상담소 김혜란 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회의에서 도출된 성인지감수성 소규모 교육 강화,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사이버성폭력상담센터 운영, 성희롱·성폭력 고충처리 옴부즈만 등 전문가들이 제시한 시스템 건의 등을 실태조사 설문지에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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