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립과 취ㆍ창업 위해 운영
[울산시민신문] 울주군은 27일 울주지역자활센터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더 나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인수한 GS25 편의점사업단 1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이름은 ‘내일스토어’로 언양읍성 일대에 들어섰다.
내 일(My job)을 통해 행복한 내일(Tomorrow)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다.
편의점 수익금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자활기금으로 적립돼 추가 개점과 참여자 성과금,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 등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창업에 재투자된다.
1호점에는 자활참여자 7명이 3교대로 근무하며, 이들은 GS25 본사에서 편의점 운영과 관련 한 전산과 정산, 서비스 교육을 이수했다.
이선호 군수는 “편의점 일자리는 프랜차이즈 매장 경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창업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라며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우수 취·창업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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