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역의원 5명ㆍ시당 소속 지방의원 등도 릴레이 시위 참여
[울산시민신문]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28일 중구 태화루 사거리에서 검찰총장 직무배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어 청와대 분수 광장에서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박 의원은 “현 정권과 여당은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인 공수처 설치를 강행하기에 앞서 현 정부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을 무력화하기 위해 극악무도한 일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29일까지 이어진 국민의힘 울산시당 1인 피켓 시위에는 서범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현·이채익·권명호 국회의원도 동참했다.
또 박대동 북구 당협위원장과 당 소속 지방의원 전원이 지역별 거점장소에서 1인 피켓 시위에 참여했다.
시당은 검찰총장 직무배제 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1인 피켓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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