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회관, '빛의 향연-야외 설치 조형전'
울산문화회관, '빛의 향연-야외 설치 조형전'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0.11.30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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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내년 1월 29일까지, 회관 야외 중앙광장에서
울산문화예술회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야외 조형전 개최

[울산시민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야외 중앙광장 일대에서 '빛의 향연-야외 설치 조형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형전은 한해를 정리하며 코로나 블루로 힘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2021 숫자 모양의 조형물은 코로나19로 가라앉은 도심 분위기를 빛으로 밝혀 우울감을 떨쳐버리고 다가오는 내년은 활력 넘치는 한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중앙 광장에 설치된다.

또 대공연장 벽면과 기둥은 새해 인사를 전하는 희망 메시지와 조명장식을 설치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회관을 찾는 시민들이 조형물과 조명장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새해에도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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