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수험생 7명 별도시험실서 시험
울산서 수험생 7명 별도시험실서 시험
  • 최경호 기자
  • 승인 2020.12.0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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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시율은 전년보다 소폭 올라
울산교육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에서 치러진 수능시험에는 수험생 7명이 발열과 기침 등 유증상을 보여 별도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다.

남구 3명, 동구 2명, 북구 2명이다.

수험생들은 코로나 수능 방역지침 속에 26개 일반시험장 437개 시험실, 1개 별도시험장 3개 시험실, 2개 병원시험장 2개 병실에서 수능 시험을 치렀다.

별도시험장에는 수험생이 없었고, 병원시험장이 마련된 울산대병원과 동천동강병원은 수술 등 이유로 각각 수험생 1명이 각각 시험을 봤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 수험생은 없었다.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1만71명이다.

1교시 국어영역은 응시자 1만3명(미선택 인원 제외) 중 1240명이 결시해 12.40%의 결시율을 보였다. 

지난해 결시율 11.17%보다 1.23%p 상승한 수치다.

3교시 영어영역은 응시자 9961명(미선택 인원 제외) 중 1359명이 결시해 13.64%의 결시율을 나타냈다.

지난해 결시율 12.58%보다 1.06%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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