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시에 ‘김장 김치ㆍ이불’ 기탁
BNK경남은행, 울산시에 ‘김장 김치ㆍ이불’ 기탁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0.12.03 2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소외계층 가정 667세대와 500세대에 전달
BNK경남은행 한기환 상무(왼쪽 두번째)가 송철호 울산시장(오른쪽 두번째)에게 ‘김장김치ㆍ겨울이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한기환 상무(왼쪽 두번째)가 송철호 울산시장(오른쪽 두번째)에게 ‘김장김치ㆍ겨울이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BNK경남은행은 울산시에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기탁했다.

한기환 상무는 울산시청을 방문해 송철호 시장에게 ‘김장 김치ㆍ겨울 이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5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은 울산시가 추천한 지역 소외계층 가정 667세대와 500세대에 각각 나눠 전달된다.

한기환 상무는 “울산지역 소외계층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식료품과 물품인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이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 울산광역시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연말까지 울산시를 비롯해 경남 시ㆍ군이 추천한 소외계층 총 6787세대에 2억80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울산시에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기탁하기에 앞서 지난 9월에는 7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해 소외계층 1400세대를 지원한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