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은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대왕암공원 해안둘레길 정비사업에 필요한 지역현안 수요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출렁다리 경관조명 설치사업 5억, 해안둘레길 정비사업 2억 원 등이다.

이들 2개 사업은 한국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던 울산 대표적인 관광지로 대왕암공원을 찾는 관광객 수요 증가와 힐링 쉼터로 지역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급한 정비가 필요했다.

권 의원은 "대왕암공원이 특교세 확보로 관광시설 보충과 정비해 더 많은 관광객 방문과 체류형 관광지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두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