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본회의에서 울산시와 시교육청에 반영 요구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는 올해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을 상대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건의된 559건을 집행부 측에 요구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지적은 ▲감사 지적사항 재발 방지 개선책 마련 ▲동구체육회 등 스포츠계 잘못된 관행 개선 ▲도서관 운영 일원화 필요 ▲기후변화 대응 컨트롤 타워 전담부서 지정 ▲공단 밀집 지역 악취 기업 불시점검 필요 등이다.
또 ▲지역건설업체 대형공사 참여 확대 노력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지속적 관리 위한 조직개편 ▲빈집 실태조사 및 빈집 정비사업 구·군 지원 방안 필요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 채용 촉구 등이다.
시의회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과 개선을 시와 시교육청에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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