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이상헌 위원장(북구 국회의원)은 15일 당대표실에서 열린 '시·도당 간담회 및 정책협약식'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이낙연 당 대표와 각 시·도당 위원장이 지역균형뉴딜 추진 방향과 재보궐선거·대통령선거·지방선거에서 시·도당의 역할 및 당 조직·정책역량 강화 등을 논의했다.

또 당 세력이 약한 시·도당을 지원해 전국 정당화할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 등 우호증진을 다졌다.

이날 울산시당은 대전시당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대전은 7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반면 울산은 6개 선거구 중 이 위원장이 있는 북구 1곳 뿐이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시·도당이 상호 결속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고,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당의 단결력이 한층 공고해졌다"고 말했다.

정두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