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2021년도 아트 클래스 계획 확정
울산문예회관, 2021년도 아트 클래스 계획 확정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1.01.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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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과 친화력에 중점 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트 클래스 교육

[울산시민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이 ‘2021년도 아트 클래스’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아트클래스는 시민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6일 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올해 아트 클래스는 코로나 이후(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대중성과 친화력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즌별 특별 프로그램인 ‘스페셜’ 분야와 인문학적인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예술이론’,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등 직접 참여하는 ‘예술실기’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설된 스페셜 분야의 힐링 인문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야외공간에서 인문학 강의를 시도한다.

명사 특강과 음악을 통해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여름 시즌 특별 프로그램으로 여름단기특강, 지역 예술인들과의 만남도 준비했다.

예술이론 분야는 문화예술 소양을 증진할 수 있는 음악·미술 감상, 영화의 기초이론부터 감상과 토론의 장까지 풍성하게 구성한 영화이야기 등이 있다.

또한 수강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지도를 통해 수준별로 체계적인 학습을 제공하고,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등 예술실기 9과목도 준비했다.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3)으로 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색다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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