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구축 및 긴급안전점검 서비스반 운영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가 10일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겨울 한파 대응을 집중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특히 8일 기온이 이번 겨울철(2020년~2021년) 기온 중 최저인 영하12도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5개 구·군과 합동으로 한파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구축 및 긴급안전점검 지원서비스반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보호 및 농․축․수산, 상수도시설물 피해예방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파특보 상황을 재난도우미에게 전달해 건강체크 및 안부전화 등 즉각적인 보호조치에 나선다.
또 농·어업, 축산업, 수산업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점검·지도를 실시한다.
수도관 동파 등 긴급신고에 대비해 13개반 54명으로 자체점검반 및 긴급복구반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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