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보다 7%↑
[울산시민신문] 송철호 울산시장의 지난 해 하반기 직무 수행지지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여론 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결과, 송 시장의 직무 긍정률은 43%로 상반기 보다 7%p 가량 올랐다.
직무 부정률은 52%에서 41%로 11%p 가량 줄었다
공석인 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시·도지사 14명 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과 원희룡 제주지사를 제치고 12위를 기록했다.
1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로 직무 긍정률이 75%로 조사됐다.
이어 김영록 전남도지사(73%), 이용섭 광주시장(71%), 송하진 전북도시사(62%)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만18세 이상 울산 시민 517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집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5.7%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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