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간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14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주요 일정을 보면, 21일 오전 10시께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이 2021년도 시정연설을 갖는다.

이어 송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의 1차 추경예산 제안을 설명한다.

임시회는 22~26일 닷새간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과 27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별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안건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공공의료원 설립 촉구 결의안, 고용보험료 지원 조례안 등 7건이다.

정두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