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인 '울산몰' 설맞이 할인 행사도 진행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18일부터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없는 울산페이 배달·픽업서비스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로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울산페이앱 내 구축돼 내달 중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울산페이 가맹점이면서 배달·픽업이 가능한 업종이면 가입·결제·주문 수수료 모두 0%로 이용이 가능하다.
입점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은 운영사인 하렉스인포텍(052-282-3029)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함께 온라인 쇼핑몰인 울산몰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다양한 설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페이 앱에서 '울산몰' 접속 후, '울산몰' 전용화면으로 이동하면 다양한 할인행사를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비스 도입으로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배달 수수료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도 울산페이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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