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울산중소기업청ㆍ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수출선도기업 육성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 기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 육성과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충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마케팅 프로그램(4년 간 최대 2억 원)과 지역자율지원프로그램(4년 간 최대 8000만 원)이 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가점도 부여된다.
SGI서울보증, 신한은행 등 7개 민간금융기관의 보증 보험료 할인 및 금융우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신시장 진출지원자금도 연계·지원된다.
신청자격은 매출액 100억~ 1000억 원 미만, 직·간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혁신형기업(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 유효기업) 및 서비스업 기업은 매출액 50억 ~ 1000억 원 미만, 직·간접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여야 한다.
신청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누리집(www.exportcenter.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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